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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, 참 고마운 사람. 그래서, 더 아팠던 사람.
다정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작가 맺음의 첫 위로 에세이
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상처받는다. 그리고 상처를 내보이기보단 감추는 데 익숙하다. 무례한 말을 들어도 화를 참고, 모진 말조차 이해하기 위해 애쓴다. 자신의 마음도 엉망진창이면서,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품을 빌려준다. 우리가 만약 지독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