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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scription
디카시는 사진이라는 전경(前景)과 후경(後景)인 시적 표현이 가슴을 맞댄 탱고와 같은 시문학이다. 그러므로 사진과 시가 살아있어서 서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. 강영준 시인은 여기에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하여 실험적인 예술디카시를 선보이고 있다. 그의 이런 능력은 보통의 젊은이들을 뛰어넘는 수준이며 현대적 기법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열어가는 능력과 시적 대상을 포착하고 그 대상에서 얼굴을 찾아낼 줄 아는 시인이다. 디카시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