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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자(瞳子)'라 불리며 점술로 나라를 이끄는 소녀, 암리타를 습격에서 구한 산악 지역 출신 청년 라잔. 자신이 왕의 그릇이라는 것과 함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라잔은 암리타와 함께 남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리라고 맹세한다. 라잔이 왕궁에서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는 한편, 암리타를 덮쳐오는 자객. 그리고 과거 암리타가 인정한 또 다른 왕의 그릇인 이웃 나라의 왕자 찬드라의 방문이 왕궁에 전례 없는 폭풍을 불러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