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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처음 만나면 난 얼음” “다정하게 인사하면 나는 땡”
누구나 한 번쯤 골목길에서 뛰어놀던 놀이, ‘얼음땡’에 마음의 온도를 담아냈습니다. 처음 만나는 친구 앞에서, 치과 치료를 앞두고, 달리다 넘어진 순간, 다툰 뒤 마주쳤을 때, 모두의 앞에서 실수했을 때, 그때마다 아이는 '얼음'이 됩니다. 굳어버린 몸,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 입, 어쩔 줄 모르는 마음.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