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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하는 말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.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한 시도 쉬지 않고 말을 하고 있는데요. 궁금하지 않나요. 동화작가 정오목 선생의 『구름이 된 말』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동화입니다. 모든 세대를 위한 동화입니다. 우리가 내어뱉은 말은 그냥 사라지는 게 아니라 모두가 구름이 된다고 합니다. 공기 중에 있다가 하늘로 올라가 뭉쳐 구름이 되고, 충분히 모이면 비가 되어 혹은 눈이 되어 혹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