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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우네 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. 이제 용우 혼자 물도 잘 마실 수 있는데 빨대 달린 컵과 기저귀가 등장합니다. 갓난아이도 없는 집에 말이죠. 용우네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?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할머니와 그런 모습이 애달픈 가족들이 온 마음을 다해 할머니를 지켜냅니다. 가족의 수가 줄어들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요즘, 이 책은 살을 부대끼며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려줍니다. 또 단순히 같이 사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