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생의 고뇌와 사색을 집대성한 도스토예프스키의 최고이자 최후의 걸작
마침내 ‘아버지’라는 그림자 앞에 마주한 ‘아들’ 서로를 향한 감정이 극에 달한 순간 사건이 벌어진다!
이야기는 러시아의 한 소도시 지주인 표도르 카라마조프의 세 아들 드미트리(미챠), 이반, 알렉세이(알료샤)가 20여 년 만에 모이게 되면서 시작된다.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않고 아들들을 방치했던 표도르는 오랜만에 본 자식들에게 여전히 악독하게 군다. 특히 미챠는 재산 문제뿐 아니라 그루셴카라는 여자를 사이에 둔 채 아버지와 갈등을 빚고, 공공연하게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