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자적 세계를 열어젖히는 아이의 목소리 과거와 미래의 시간을 포개어 말하는 시인의 답변 빈 괄호처럼 무한히 오가는 “그거”들의 사랑스러운 기록
덤불의 초록과 폭풍전야의 고요로 살아 숨쉬는 언어 강지혜 세번째 시집 『문어는 심장이 세 개』 출간!
문학동네시인선 246번째 시집으로 강지혜 시인의 『문어는 심장이 세 개』를 펴낸다. 숨길 수 없는 통증을 빛나는 감각으로 표현하며 서로를 껴안는 일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『내가 훔친 기적』(민음사, 2017), 시인이 생면부지의 섬 제주로 이주하여 가족과 생업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