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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자지 못하던 지하 301호의 공벌레는 위층으로 올라가 조용히 좀 해달라고 이야기한다. 하지만 지하 201호에 사는 지네는 발이 많을 뿐 혼자 살기 때문에 시끄러울 리가 없다고 한다. 공벌레는 하는 수 없이 한 층 또 한 층 위로 올라가 보는데……. 공벌레는 과연 소음의 원인을 찾고 오늘 밤 무사히 잘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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