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중에는 많은 《손자병법》에 관한 책들이 출판되어 있다. 그러나 대부분의 서적들은 《손자병법》의 구성인 제1편 시계(始計)에서부터 제13편 용간(用間)까지 손자병법의 구성 순서에 따라 그 내용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. 그러나 이러한 기술 방식으로는 《손자병법》의 시대를 초월한 위대함을 느끼기 힘들고, 또 《손자병법》의 심오한 내용을 현대의 전략 ㆍ 전술과 연결시켜 사고하기가 쉽지 않다. 이에 필자는 《손자병법》의 사상체계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였다. 지금까지의 《손자병법》에 대한 해석과 접근방법과는 완전히 다른, 이런 필자의 새로운 접근에 대해 일부에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