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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랑은 사랑하려 한다 거의 영원히”
서로의 숨결이 맞닿을 때 촛불처럼 켜지는 축 생일의 시간
존재의 온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김선우 일곱번째 시집
1996년 『창작과비평』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만 30년 동안 삶과 사랑, 관계의 결을 깊숙이 탐문해온 시인 김선우의 일곱번째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. 전작 『내 따스한 유령들』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