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is is the product description text that will appear here.
Quantity
1
Description
아이들의 체온으로 쓴 시조
2013년 《시조문학》으로 등단한 김미린(본명 김미경) 시인의 첫 시조집 『해 뜨는 보건실』이 가히 시선 015로 출간되었다. 당신 곁에는 아직 피지 않은 꽃이 있는가. 현직 보건교사인 김미린 시인은 그 꽃에게 물을 주고 등을 토닥이며 말한다. “불씨는 살아 있다”고. 말보다 먼저 웃거나, 말보다 늦게 우는 이들에게 이 시집은 상냥하고 위험하며, 무엇보다 용감하다. 삶의 가장 약한 부분에서 시작된 이야...